[주말이야기] 울 엄마 생신 - 영주나들이

2016.11.19--20

지하철타고 천안 가는 길..

우리 엄마 생일이라...

영주가야하는데...ㅋㅋㅋ

개심이 데리고 같이 가라고,, 천안으로 가는길..

재윤인 캐리어에..

재용인 손잡이 안 잡아도 자긴 안 넘어진담서...저리 두 발 벌리고 서있는 중..

둘 다 불안하긴 마찬가진데...

 

 환승하면서 자리잡고...

각자놀이..

하나는 스티커 붙이고

하나는 전날 직접 색칠한 터닝메카드 보고 감상중..

저리라도 가니.. 2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진 않드라..

 올 봄에도 왔던 곳.. 소백산희방펜션

사장님의 특별서비스 노래방...ㅋㅋㅋ

여기서 신나게 놀아.

재윤인 타고난건지.. 만들어진건지 알 수는 없으나..원래 무대체질이라고...

마이크 놓지를 않네

그리고 아직도 연습이 필요한 재용인 누나 효과로... 마이크 잡은..

혼자서는 부끄럽다드라...ㅋㅋㅋ

.

 한시간의 ㅅㅣ간동안...

잠시도 쉬지않고.. 안무를 보여주는 재윤이..

나중에 알고보니...

저 노래방동작이. 바로 문센 발레시간에 배운 동작들..

그리고 롯데월드 언니야들 동작...ㅋㅋㅋ

 잘 놀다가 탬버린떄메 삐져버린 재용인 혼자 숙소로 가버리고..-.-;;

 8년만에 ㄱㅐ심이 노래도 듣고,,,,, 동영상도 찍었으나

증거인멸....ㅠ.ㅠ.

 말 안 듣는 예지도...

 형근이도  언니도   형부도,,

모두 있는뎅..

울 아빤  어디가신건지.......-;

 아~~ ㅇㅕ기 꼐시네...

ㅋㅋㅋ

언니의 적극추천으로 간 곳..

봉화산타마을..

 

 이렇게 이틀 잘 먹고 잘놀다.

집으로 왔따네..

울 엄마.. 생일 축하혀~~~~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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