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어린이집생활] 4살 재용이 어린이집 적응기
재용인 10월생...
올3월부터 집 근처 구립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답니다.
처음엔 3시간씩만 보냈어요..
점심먹고 집에와서 엄마랑 같이 낮잠자는걸루용..
안 간다는녀석...
소방차 타람서..꼬서서 보내기고했구요.
다행히도 말도 잘 하고... 기저귀도 뗸 상태라... 별걱정없이 보냈답니다.
20명의 아이들..
그리고 3명의 선생님들이 한 교실에서 생활를 해요.
구립이니만큼...
따로 드는 돈이 들진 않아용..
다른 어린이집과 달리, 걍 보육중심의 어린이집..
그 덕분에 흔한 줄긋기 한 번 없이..
진짜루 종일 놀다가 오는 재용이랍니ㅏㄷ.^^
과자를 잘 사주지 않는 애미밑에서 자란 덕에..
어린이집 과자따먹기대회에선 항상 꼴지...
매달린 과자 끝까지 다 먹고오느라.. 항상 꼴지...ㅋㅋㅋ
지난 5월 어버이날이람서.....
어버이날은 엄마 생일이람서...
저 사진들고와... 자기 보고싶을떄 보라고..ㅋㅋㅋ
한 달에 한번 퍼포먼스 미술시간에 밀가루 놀이..
뭐~~ 재용인 이런거 잘 하니깐...^^ㅣ:;
광진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.. 야외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이라 맘에 드는...
요긴 바로 옆 놀이터랍니다.
여름에 물총 갖고 오라고해용..슝슝~~~
저러고 놀이터엣 물총놀이.즐기는 아이들.
미역을 탐색해 보기도 하고.
더운 여름날엔 물놀이도 하고..
재용이 신났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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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
요기까지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...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주는 재용이 모습이랍니단.
재용인 7월부터 낮잠을 어린이집에서 자고있어요..
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재용이
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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